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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코스피 200 제외종목을 매수하세요.


                        <돈 벌 기회 왔어요>

 

 


예전부터 줄기차게 이야기하고 예전 블로그에도 계속 써왔던 이야기지만,
아마 지금쯤이면 관심 있으셨던 분들도 잊어버리셨을 것 같아서
다시금 글을 싸지릅니다.

코스피 200 제외종목을 제외 당일 장마감 즈음에 매수하세요.

으응? 이건 왠 강아지 소리? 하고 의아해하실 분들을 위해 예전에 썼던 글을 다시금 떠올려 써봅니다.

이 주장의 기본적인 골격은 이렇습니다.
1. 코스피 200 편입/제외는 기업의 본질적인 가치와는 전혀 상관없는 임의적인 이벤트이다.
2. 기업가치와 상관없는 이벤트로 일어난 가격변동은 다시 원래 가치로 회귀한다.

위의 주장이 맞는지에 앞서서 일단 설명을 잠시 하면,

코스피 200 지수에 새로 편입되는 종목들은 대략 4월부터 흐름을 타기 시작해 편입 당일에 최고조에 이르고, 제외될 거라고 생각되는 종목 역시 4월달 부터 내리막을 걷기 시작하지요. 이걸 역으로 이용하여, 제외종목을 제외 당일날 사고, 두달 뒤에 파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되느냐고요?

흔히들 자기 수익률을 코스피 지수의 수익률과 비교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그 기간 동안의 코스피 지수 수익률을 앞지를 수 있게 됩니다. 한번 볼까요? 제가 자료 정리 해놓은  이전 글을 한번 살펴보세요.

<2009년도 자료정리 글 바로가기>
<2010년도 자료정리 글 바로가기> 

위의 두 자료를 놔두고 다른 년도를 살펴보셔도 대동소이한 결과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투자자에게는 황금같은 기회이지요.
일시적인 가격 불균형을 이용한 이익은 공짜와 다름없으므로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기회입니다.

근데 왜 2달 이냐고요?

제가 다년간의 기간 분석을 해본 결과 두달이 가장 이상적이더군요. 더 길면 가격이 예민해져서 불균형을 회복한 뒤에 제멋대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두달 정도가 가격 회복이 되는 적기더군요. 물론 개인의 상황에 따라 더 길게 가지고 가셔도 되지만, 확실한 이익을 위해서 그리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경험 상, 그렇다는 겁니다. ㅎㅎ


2011년도 신규종목 편입 대상(예상)
 대한생명, 동부화재, SK C&C, 한전기술, 한진해운, 아시아나항공, 락앤락, 코오롱인더, 진로, 금호타이어, 에스엘, 일진디스플레이, 쌍용차, 화신, 한국쉘석유, 베이직하우스, 동양기전, 한일이화

2011년도 제외종목(예상)
대구은행, 코오롱, KISCO홀딩스, 영진약품, 동화약품, 삼진제약, S&TC, 한국제지, 중외제약, 광동제약, 대경기계, 엔케이 

참, 맛나보이는군요. ㅎㅎㅎ 6월 10일날 변경되니, 변경 당일 확인하고 매수에 나서도 늦지않습니다.




잡설,
블로그를 전부 하나로 통합하고 이제 본격적으로 글을 남길까 합니다.
제가 관심있어하는 모든 분야가 총망라 될 건데, 경제 관련 글도 여기에 올라오게 되겠지요^^;;;;;;;;
블로그가 난장스럽고 어수선하더라도 당분간은 이해해 주세요. 시간이 가면 정리가 되겠지요.